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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하다/시 (30)
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해바라기
열정으로 힘껏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고, 그다지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는 때도 있다.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을 때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큰 노력 없이 얻은 성취는 제 능력인양 착각하는 나를 느낄 때 참으로 부끄러워진다. 난 언제쯤 인간이 될까 생각하면 죽기 전에는 될까 싶기도 하다. 꼭 내가 부끄러운 해바라기 같다. 언른 땅속으로 숨고 싶어서 더더욱 고개를 높이 쳐들고 있는.
생각하다/시
2013. 12. 5. 15:53
해 와 달
해가 말했습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달이 말했습니다. 나뭇잎은 은색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자고 게으르다 진리가 오직 자신에게만 있다고 믿는 자는 바보다.
생각하다/시
2013. 11. 7. 22:36
두 갈래 길
저는 믿습니다 틀린 길은 없다고 다만, 길의 풍경이 다를 뿐이라고 다짐합니다. 어느 길이든 그 풍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고
생각하다/시
2013. 11. 7. 22:35
먼 산 바라보며, 김옥림
_먼 산 바라보며 김옥림 밤안개 자욱한 먼 산 바라보며 왜 사는지에 대해 반문해 봅니다 가끔씩은 어떻게 살아야 영원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귀한 것은 눈에 쉽게 띄지 않듯 참사랑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쉬운 길만 가지 않고 어려운 길도 가야만 한다면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웃으며 가겠습니다 먼 산을 바라보니 숲도 나무도 산도 모두가 하나로만 보였습니다
생각하다/시
2013. 3. 1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