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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몽펠리에 (7)
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2015-02-01 몽펠리에 무송(montpellier mosson) 벼룩시장 원래 aigues-morts를 가려다가, 취소되고 가게된 벼룩시장. 바람이 아주 차가운 추운 날씨였음에도 늘 함께 다니는 Lara, daxing, victor와 무송의 벼룩시장에 방문. 4유로에 구입한 코트. 아주- 만족합니다. 파리에서 갔던 벼룩시장보다 훨-씬 좋았다 : )
내일이면 다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봄은 항상 예쁘고, 새학기도 그렇다. 새로운 배움의 시간들이 설레인다. :) 사먹으면 매우 비싸고, 만들어 먹으면 다소 저렴한 프랑스의 특성상, 많은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온다. 한국에서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나 뿐이어서 외로웠는데ㅎㅎ. 여기선 점심 시간이 되면 다들 도시락을 꺼낸다. (내 친구들만 그런가? ㅋㅋ) 이젠 도시락 싸는 솜씨도 늘었다. 새학기 첫 메뉴는 카레, 당근 감자 양파 버섯 + 건강 챙긴다고 구입한 렌틸콩 - 보통 도시락 메뉴는 그 전 날 먹은 저녁 메뉴와 같다. 카레는 엊그제 먹고 남은 것 ㅋㅋㅋㅋ 그리고 디저트를 절대 잊지 않는 이들의 문화에 발 맞춰 귤 하나와 요플레까지!! 와아- 한국에서도 이렇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몽펠리에 생활기, 예사랑교회 이야기 (Life in Montpellier, the story of the chruch Yesarang) 몽펠리에에 위치한 한인교회 예사랑교회 이야기입니다. 몽펠리에에는 예사랑교회라는 한인교회가 있다. 나는 이 곳을 몽펠리에에 도착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오고있다. 여기서 나는 주일학교 선생님을 한다. 아이들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4-7세. 나이의 폭이 큰 편이다. 레나.희완.루이.창성.요안.리나.로안.티펜. 때론 훈이와 마야도. 여름에 했던 주일학교 사진.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도 하고, 허둥지둥거렸던 생각이 난다. 한결같이 아이들은 사랑스럽다. 듣고있니 레나야?ㅎㅎ 가끔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면, 레나는 어려서 항상 옆 옆사람의 답을 그대로 따라서 말한다. 가끔씩 손을 힘차게 ..
몽펠리에 생활기 12,13 주차 09.28-10.12 1. 교육부 수습기간 2번의 교육부 수습기간(?)을 가졌다.예배가 드려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준비하시는 집사님은 정말 능력자이다.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스럽다.아이들은 정말, 언제나 (아직까진? ㅋㅋ) 사랑스럽다. 2. 몽펠리에 대홍수 프랑스에서 3개월만에 내릴 강수량이 3시간만에 다 내렸다.길은 물에 잠겼고,이런 비에 익숙치 않은 남프랑스이기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다.수업이 마치고 나도 약 1시간을 기다린 뒤에 집에 돌아갈 수 있었고멀리사는 친구는 근처에 사는 친구집에 가서 자야만 했다.alert rouge가 떴고,이와중에 우리는 휴강을 간절히 기다렸으며아쉽게도 2개의 수업만 휴강이 났고날씨는 금방 화창해졌다. 재미난 , 경험이었다. 나름대로. ..
몽펠리에 생활기 11주차 09.22-09.28 1. 어학수업의 꽃은 ... 통번역이 아니겠느냐고 감히 말해본다. 그리하여... JANE과 함께 청강(정확히 말하면 도강)하기 시작한 매주 수요일 아침의 영불통역 수업. 참 아이러니한것이, 프랑스와서 영어가 좋아졌다.적어도 불어보다는 영어를 더 잘 알아듣기때문에!하여... 불어로만 수업하는 미술사보다는영어를 적당히 섞어서 수업하는 영불통역수업이 나에게는 더 낫다. 비가 주룩 주룩 오던 날,오늘의 번역 텍스트는 아래와 같았다. 나의 거의 반의 반도 못한다. 그저 영어와 불어를 둘다 잘하는 제인이 한 것을 보면서 참고할 뿐..ㅋㅋ 2. 오 김치찌개 김치가 아주 조금 남아있었는데, 김치국물은 많이 남아있었고..귀하디 귀한 김치를 절대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가김..
몽펠리에 생활기 7주차 08.25-08.31 성영이와 현지가 보낸 택배가 2달 뒤에 도착한다 했다.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엽서가 생각보다 비싸고,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다.그래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과..친구들과 카톡으로 공유한 사진들을 인화했다. 그래도 많이 인화하니까 돈이 꽤 든다. 틈날때마다 하나 둘씩, 엽서를 적는다. 프랑스에 왔으니 프랑스 음식을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그냥 프랑스책을 읽으면서 공부하려면 재미가 없어서..요리책에 나온 단어들을 공부하기 위함도 있었다. 단어가 되게 - 살아있다고 해야하나?보글보글 끓인다..뭐 이런 단어.. 음식의 도시 프랑스니까, 근데 열심히 레시피 공부했지만,재료비가 비싸서 하나밖에 못했다.1-2주에 하나정도 해볼까 싶..
몽펠리에 생활기 2주차 07.21-07.27 교환학생으로 7월 14일 부터 프랑스 몽펠리에에 생활 중입니다.매주 생활기를 소소하게 적은 이야기입니다. ▲트람정기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익혀가던 찰나,이번에는 교통 정기권을 만들었다.한국과 다르게 이곳은 교통 정기권을 만들기 위한 서류를 챙겨, 트람을 타고 정기권 사무실로 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만들 수 있다. 이곳의 트람은, 참으로 참으로 예쁘다.그러니까 복잡한 절차도 봐줘야지..ㅋㅋ ▲간이 액자걸이 ▲ 한결 따스해진 나의 침대 1주차랑 다르게, 방이 많이 방다워졌다.침대가 오래되서 심하게 삐걱거렸는데,누우면 너무 바운스 바운스- 거려서 불편했다.그래서 침대의 매트릭스만 빼서 바닥에 깔고, 침대의 뼈대(?) 부분을 책상 옆 공간에 세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