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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내일이면 다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봄은 항상 예쁘고, 새학기도 그렇다. 새로운 배움의 시간들이 설레인다. :) 사먹으면 매우 비싸고, 만들어 먹으면 다소 저렴한 프랑스의 특성상, 많은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온다. 한국에서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나 뿐이어서 외로웠는데ㅎㅎ. 여기선 점심 시간이 되면 다들 도시락을 꺼낸다. (내 친구들만 그런가? ㅋㅋ) 이젠 도시락 싸는 솜씨도 늘었다. 새학기 첫 메뉴는 카레, 당근 감자 양파 버섯 + 건강 챙긴다고 구입한 렌틸콩 - 보통 도시락 메뉴는 그 전 날 먹은 저녁 메뉴와 같다. 카레는 엊그제 먹고 남은 것 ㅋㅋㅋㅋ 그리고 디저트를 절대 잊지 않는 이들의 문화에 발 맞춰 귤 하나와 요플레까지!! 와아- 한국에서도 이렇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몽펠리에 생활기 11주차 09.22-09.28 1. 어학수업의 꽃은 ... 통번역이 아니겠느냐고 감히 말해본다. 그리하여... JANE과 함께 청강(정확히 말하면 도강)하기 시작한 매주 수요일 아침의 영불통역 수업. 참 아이러니한것이, 프랑스와서 영어가 좋아졌다.적어도 불어보다는 영어를 더 잘 알아듣기때문에!하여... 불어로만 수업하는 미술사보다는영어를 적당히 섞어서 수업하는 영불통역수업이 나에게는 더 낫다. 비가 주룩 주룩 오던 날,오늘의 번역 텍스트는 아래와 같았다. 나의 거의 반의 반도 못한다. 그저 영어와 불어를 둘다 잘하는 제인이 한 것을 보면서 참고할 뿐..ㅋㅋ 2. 오 김치찌개 김치가 아주 조금 남아있었는데, 김치국물은 많이 남아있었고..귀하디 귀한 김치를 절대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