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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년(비공개) (1)
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2016-03-13 우리에게 있는 것
엊그제 KBS 성경공부에서 들은 재미있는 비유다. 한 어머님께서 새로 차(Car)를 뽑으셨는데 그리 비싸지 않은 차였단다. 하루는 그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바치시는데 경비원 아저씨께서 물어셨단다. '돈도 많으신 분이 왜 이런 차를 뽑으셨대요?' 어머님은 그 순간이 참으로 자랑스러웠단다. 전혀 부끄럽지도 않으셨단다. 어머님은 실제로 강남에 집을 가지고 있는 남부럽지 않을 재력가셨기 때문에 그것이 부끄러울 일이 없었다는 거다. 또 어떤 날은 그 차를 끌고 백화점에 들어가는데 주차를 안내하시는 분이 저쪽으로 주차하라며 안내를 하셨단다. 좋은 차면 보통 발렛파킹을 원하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별로 좋지 않은 차라서 바로 안내를 했다는 거다. 그 때 그 어머님은 지갑에서 발렛파킹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척- 꺼내 보이..
~2017년(비공개)/:: 하늘아빠랑,
2016. 3. 1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