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다/시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기형도

어린语邻 2020. 4. 28. 22:15

이제 해가 지고 길 위의 기억은 흐려졌으니
공중엔 희고 둥그런 자국만 뚜렷하다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기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