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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제목/ 나는 왜 무기력을 반복하는가 저자/ 에리히 프롬 저자정보 /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프랑크푸르트의 유태인 가정에ㅔ서 자랐다. (1900-1980) 라이너 풍크라는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조교가 이 책을 묶었다. 01. 1968년의 강연 '현대인의 도덕적 책임'02, 03. (에리히 프롬, 라몬 시라우의 공저)의 서론04. 05. 06. 1937년 에 실린 논문 07. 1974년의 강연 '정신분석의 임상적 측면'. 1959년의 강연 '창의적 인간' 소감 / 나는 내가 되고싶다. 아주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p8그의 자아 경험은 자기 행동이 자신의 의지와 감정, 사고에서 나온다고 느끼는 최면에서 비롯된다.p9자아 경험이 집단 암시의 결과인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
5월. 1984 제목 / 1984 저자 / 조지오웰 저자정보 / 영국 소설가.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에 바탕을 둔 정치우화 《동물농장》으로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지병인 결핵으로 입원 중 걸작 《1984년》을 완성했다. (1903~1950) 내용 요약(짧게)/ 디스토피아 소설. '빅브라더'를 중심으로 구성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의 모습. 보이지 않는 실체는 어떻게 인간을 통치할 수 있는지 주인공 윈스턴과 줄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무엇보다 통치 구조 아래의 인간의 오묘한 감정과 이성의 작동을 보여주는 소설. 소감/ 섬뜩하게도, 여기서 묘사하는 전체주의 사회의 모습은 극단적 기독교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다. 내가 저자(주인공)이라면/ 그와 같았을 것. 스스로 생각을 지우면서 사는 것이 편..
5월. 제목 / 연애 망치는 남자 저자 / 도널드 밀러 저자 정보 / 유명한 기독교 작가. , 마케팅 컨설팅 회사 스토리브랜드 운영. 내용요약 / 원제는 . 친밀함이 두려운 것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함의 두려움을 마주하며 겪은 일을 풀어낸 책. 소감 / 사랑을 시작하면서 두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것이 두렵냐는 질문에 충분히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은 나도 그 두려움의 정체를 잘 모르기 때문이었다. 난 감각적으로 ‘내가 깨어지는 것 같아 두렵다’고 했다. 내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면, 어떤 존재에 무엇인가가 파고들고, 그리고 그 존재가 무기력해지는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저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많은 부분은 나와 비슷하다. 그가 이것들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의 키워드는 ‘정직함’이었다. 나 스스로..
그 시절 너와 나는 사랑했을까 이 시대의 사랑http://m.ildaro.com/7784 _발췌그렇지만 그가 말하는 사랑의 범위는 한정적이었다. 함께 길을 걷다가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이 술을 마시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갑자기 그가 “어휴, 일한 걸 술 먹느라 다 쓰고 생각 없이 사니까 저렇게 살지” 라는 말을 뱉었다. 나는 발끈해서 따졌다.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건설노동을 해봤어? 일이 고되니까 술 한 잔 먹을 수도 있지, 저분들은 술도 먹어선 안 돼?” 그렇게 그날도 저녁 내내 다투며 데이트가 끝났다. 그는 몰랐다. 그가 손가락질하며 ‘저렇게 산다고’ 비난했던 사람이 알코올중독이었던 우리 엄마일 수 있다는 걸, 엄마가 만났던 일용직 노동자인 아저씨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일 수..
2017-01-18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_김학철 짧은 감상. 모두를 위한 좋은 소식, 사회학의 역사에서 유명한 실험 중 하나인 '무지의 베일'이라는 실험은 내가 어떤 나라의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나게 될 지모른다는 가정 하에 특정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존 롤스의 The theory of Justice라는 책에 나오는데, 여기서 그는 '공정한 사회'를 태어나기 전 무지의 상태일 때 내가 어디서 태어날 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정의한다. 그러니까 내가 정유라로 태어날 지, 창녀촌에서 원치 않은 결과로 태어날 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본소득, 장학제도, 의료보험, 부자증세..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반응을 할지 생각해보자는 거다. 이러한 상상 ..
#1. 메릴 스트립의 수상소감_트럼프 비판, 멋진 수상소감!
2017-01-17 영광의 무게C.S.Lewis - 오늘날 선량한 사람 스무 명을 찾아 최고의 미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그중 열아홉은 ‘비이기심Unselfishmenss’라고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면, 거의 대부분은 ‘사랑’이라고 답했을 것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겠습니까? 소극적인 용어가 적극적인 용어를 대체했습니다. (p.10) - 신약성경은 자기부인(self-denial)에 대해 많이 말하지만, 자기부인 자체를 목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좇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뒤따라오는 바람직한 결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눅 9:23,24) 자신의 행복을 갈망하고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