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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삶의 자리의 영광
광야를 지나며, 히즈윌 본문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성령이 내영을 다시 새롭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앞에 내려 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 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 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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