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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2015_우간다

우간다 생활: 교통

어린语邻 2015. 7. 15. 19:14

   

   

   

우간다 생활 : : 교통

 

   

현지에 대한 정보가 없이 도착했을 때 일차적으로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어떠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느냐는 부분이다. 사실 NGO를 통해서 현지에 가는 경우 주로 차와 기사를 대여하여 이동한다. 우간다는 운전석도 반대에 있을 뿐더러 혼잡한 교통상황 가운데서 운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주로 기사를 고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돈이 많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간다의 대중교통은 어떠할까?

   

  1. Matatu (마타투)

    마타투는 합승미니버스이다. 노선과 가격은 각 도시의 마타투 정류장과 마타투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마타투의 노선을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데, 가야하는 목적지를 말하고 근처의 마타투 정류장을 물어서 찾아가는 것이 노선을 확인하는 것보다 더 편했다. 마타투의 정류장은 한국처럼 눈에 띄는 정류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몇 분 남았는지 알려주는 것도 아니다.

       

  2. Bodaboda(보다보다)

    오래 머물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가 곤란한 마타투에 비해 보다보다는 더 쉽게 그리고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국경이나 초소(boda) 사이를 오가는 셔틀로 쓰였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보다보다는 곳곳에서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도로의 중간중간에 몰려있는 오토바이를 발견한다면 보다보다가 맞다. 타기 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그곳을 아는지 확인한 후,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를 미리 협상하길 바란다. 거스름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거스름돈을 기사가 가졌는지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내려서 비용을 지불할 때 거스름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재미있는 부분 중에 하나는, 보다보다가 빠르게 그리고 다소 위험하게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을 옆으로 앉아서 때로는 아무것도 잡지 않고 탄다는 점이다. 나는 보통 어깨를 잡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탔었는데, 여기서는 누구도 기사의 몸에 손을 대고 타는 사람은 없었다. 좌석 뒤쪽의 손잡이를 잡거나, 아무것도 잡지 않는다. 나중에 적응이 되면서 나도 차차 뒤 쪽 손잡이만 잡고 타기 시작했으나, 덜컹!하는 순간에는 순간적으로 기사의 어깨를 잡는다. ㅋㅋ 한 번은 기사가 나한테 'Are you okay?'라고 물었었다.

       

       

  3. 우간다 내에서 장거리 이동

    우간다 내에서 지역과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여행사를 통해서 차를 렌트하고 코스를 짜고 여행을 준비하는 것을 도움 받는 것의 가격이 꽤 괜찮은 경우들도 있으나, 물론 현지 버스에 비해서는 훨씬 비싸다.

    우간다 현지 버스에는 여러가지 회사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post office 버스가 가장 평이 좋은 버스이다.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post bus를 누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곳은 포스트 버스가 운영하는 지역들이다.

    내가 글루(Gulu)와 캄팔라(Kampala)의 경우 약 6-7시간 소요에 25000UGX였다. (약 8000원)

       

       

    이것은 캄팔라에서 해당지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이다.

       

     

    위의 지도의 터미널에서 출발/도착한다.

       

    만약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기 전에 터미널에 가서 시간을 확인하기를 권한다. 각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은 POST OFFICE에 가서 물어보면 정보를 알려주었다.

       

    포스트 버스 외에도 HOME LAND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가 있으며 이용방법은 비슷하다.

       

    버스를 이용할 때 확인하면 좋을 사항들은,

    2-2씩 앉느냐, 3-3씩 앉느냐, 를 확인해서 3-3씩 앉는 경우 일찍 와서 가운데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좋으며..

    휴게실을 언제 즈음, 몇 번 들리는지 확인하는 것 등이 있겠다.

       

       

       

  4. 차를 렌트하는 경우 주의할 점

    차를 렌트할 경우에 반드시 확인하길 권하는 부분들을 언급하고자 한다.

  • 사전에 가격을 협상할 때 '차량 대여비 + 기사 인건비 + 기름값'이 모두 포함인지 확인 할 것. 종종 다 포함인 줄 알고 가격협상을 했다가 기름값 등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시간 당으로 할 것인지 거리 당으로 할 것인지 확인하기.
  • 어떤 종류의 차를 빌려 줄 것인지 확인하기. 가능하다면 차를 직접 보는 것을 권합니다. 6인승이라고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6인이 탑승가능 한 차와 그들이 생각하는 차는 다를 수 있습니다.

       

       

       

       

       

       

    @_ 우간다, 교통, 보다보다, 마타투, 아프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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